클라우드와 DB의 전통 강자 오라클(Oracle)이 심상치 않습니다. 최근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채를 66%나 늘리며 파격적인 베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. 시장의 우려로 주가는 고점 대비 55%나 하락했지만, 정작 내부 지표는 '역대급' 성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.
과연 오라클의 결정은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까요?

1. 빚더미에 올라앉은 오라클, 이유는 'AI 인프라'
오라클의 장기 부채는 2025년 초 대비 무려 66% 증가했습니다.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는 경고등이 켜질 만한 수치입니다. 하지만 이 막대한 자금은 모두 AI 시대를 대비한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에 투입되었습니다.
2. 숫자로 증명된 폭발적 성장세
시장의 의구심과 달리, 오라클의 AI 비즈니스는 수치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.
-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: 전년 대비 84% 증가 (분기 49억 달러 달성)
- 수주 잔고(Backlog): 전년 대비 325% 폭증한 5,530억 달러 (약 750조 원)
- 의미: 고객들은 이미 오라클의 AI 인프라를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는 뜻입니다.
3. 현재 오라클 주가가 '싸다'라고 느껴지는 이유
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오라클의 밸류에이션은 최근 몇 년 중 가장 매력적인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.
- 지표 하락: 주가매출비율(P/S)과 주가수익비율(P/E) 모두 5년 평균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
- 안정성: 오라클은 적자 내는 AI 스타트업이 아닙니다. 이미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테크 거인이 성장 동력을 AI로 갈아 끼우는 과정에 있습니다.
| 핵심 지표 | 수치 (2026 회계연도 3분기) | 시사점 |
| 부채 증가율 | +66% (2025년 초 대비) | 공격적인 설비 투자 |
| 클라우드 성장 | +84% (YoY) | AI 인프라 시장 안착 |
| 수주 잔고 | 5,530억 달러 | 미래 먹거리 확보 완료 |

4. 결론: 월가의 회의론 vs 기술계의 찬사
월스트리트는 오라클의 부채를 걱정하지만, 정작 기술 현장에서는 오라클의 인프라를 열렬히 환영하고 있습니다. 현재의 주가 하락은 오히려 AI 인프라의 숨은 강자를 저렴하게 담을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릅니다.
참고: AI 데이터 센터를 지으려면 칩이 필요하죠? [테슬라의 직접 칩 제조 선언: 테라팹] 분석과 함께 보세요.
(오라클 같은 클라우드 기업들이 왜 칩 확보와 인프라에 목을 매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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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"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라"는 버핏의 격언이 떠오르는 대목입니다. 오라클의 부채는 '소비'가 아닌 미래를 위한 '투자'라는 점에서, 수주 잔고가 매출로 전환되는 시점이 주가 반등의 트리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그리고 전체적으로 주식은 항상 우상향을 나타납니다. 지금이 기회일까요?
> 본 포스팅은 뉴스 분석 자료이며 매수/매도 권유가 아닙니다. 모든 투자의 결과는 본인에게 귀속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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